수채캘리그라피 & 선인장 그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채캘리그라피 글씨연습을 했습니다. 

 

글씨 문구는 "몇번을 말해도 부족한 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땡큐 러브유"

이 문구를 A4용지에 4호 수채화 붓으로 몇번 써본후 직접 수채화용지에 써보았어요. 

수채화용지에 연한 회색으로 글씨체가 쓰여 있어서 따라 쓰면 되니까 많이 수월하긴 합니다. 

 

 

전 선인장을 좋아해요. 

선인장 그리는것도 좋아합니다. 

많이 케어하지 않아도 자립능력이 있어서 생명력이 강한 특징이 맘에 들기고 하고 저렇게 몸통이 초록색인것도 좋고.

특히 수채화로 선인장그리면 예쁘게 다른 초록색들이 섞이는게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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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토닥토닥 괜찮아"글씨연습을  했습니다. 

 

 

 

그림은 우산을 색칠했는데 맨 위쪽은 가장 진한 색이고 밑으로 내려올수록 연하게 칠하는 방식으로 맨위 를 반정도 칠하고 깨끗한 물이 뭍어있는 붓으로 밑으로 서서히 칠해줍니다. 

빈티지 우산 같네요~^^

 

선인장 색칠을 했더니 직접 선인장을 그리고 싶어져서 세목 종이에 선인장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했습니다. 

수채화는 이렇게 서로 색이 번지는 효과가 참 예브고 오묘하고 좋아요. 

다른 물감이나 색연필은 이런 효과가 없는데 이런 번짐이 수채화가 가진 매력입니다. 

물을 먼저 칠하고 물감을 얹어주었어요~ 샙그린+올리브그린+피코크그린를 섞었고 연한 핑크는 opera색을 살짝 스쳐주었어요~

 

 

선인장 위에 핀 꽃과 선인장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것을 그리고 싶었는데 다 그리고 나니 꼭 수박색이랑 비슷하네요~ㅎ

다음엔 다른 선인장과 다육식물도 여러 개 그려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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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