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남편_혼전순결&발기부전(섹스리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결혼할 때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하는 남자 유형 입니다. 본인의 배우자감 우선순위에 따라 감당이 될 수 도 있는 문제이지만 이 글은 순전히 개인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1. 팔다리 가늘고 비쩍 마른 남자.(멸치남) 남편을 소개받게 된건 결혼정보회사에서 였다. 처음 이 남자를 봤을 때 깜짝 놀랐다. 넘 깡마르고 키도 작은 편이어서, 키는 170 안 되는 게 확실해 보였고 왠지 나보다 몸무게(난 그때 50kg정도)가 덜 나갈 것 같은 느낌? 손도 나보다 작은 느낌이라 손 잡으면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그만 만날까 하는 생각도 하고 중간에 소개가 들어와서 다른 사람도 만나봤었다. 그런데 이사람과 같은 직군에 종사하고 있어서 말이 잘 통하고 날 이해 잘 해 줄 것 같은..
에세이
2024. 2. 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