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그림_수채화그리기(수국)
수국은 4개의 꽃잎이 옹기종기 모여서 풍성한 원을 그리고 있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핑크빛과 푸른 빛의 보라색이 오묘하게 섞여있는 신비로운 색감이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수국의 꽃잎은 4개인데 겹쳐져 있는 꽃잎을 방향을 조금씩 달리해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잘 캐치해서 그립니다.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남보라색의 붓끝에 연한 핑크색을 약간 톡톡 묻혀서 그리면 두 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더 조화로운 색상을 만들어냅니다. 이런식으로 연하게 다 꽃잎을 하나하나 색칠해주고 꽃잎의 겹치는 부분이나 가운데 암술있는 부분을 더 진한색으로 색칠합니다. 다른 꽃보다 수국이 명암 표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꽃을 그리고 색칠하다 보니 평소에 밖을 지나갈 때 꽃이 보이면 꽃잎의 생김새나 색상, 잎사귀의 모양을..
수채화/식물
2021. 6. 2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