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캘리애 빠지다_캘리그라피 글씨 연습 7
「수채캘리애 빠지다」책에서 이번에는 펄럭펄럭체와 살랄살랑체로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을 해 보았어요~ 문구는 "오늘이 꽃처럼 예쁜 날이기를" 'ㄹ'받침을 어떻게 획을 주고 흘려 쓰는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네요. 캘리그라피 수업에서도 배웠듯이 이 받침 'ㄹ'은 흘려쓸 때 손목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팔 전체를 움직여줘야 글씨가 더 예쁘게 살아납니다. A4용지에 수채화 4호붓으로 쉘핑크 만들어서 써봤어요~ 신한 물감 Opera와 peach색을 섞었습니다. 그리고 쿠레타케 22호 붓으로도 연습. 이 문구는 '꽃' 과 '날'이 포인트예요. 연습을 한 후 책에 직접 적어보았습니다. 음 멋지군요~^^ 개인적으로 살랑살랑체 정말 매력적이고 예쁜거 같아요. 하늘거리고 우아한 글씨체. 다음은 가벼운 수채화를 곁들인 캘리그라피..
한글 캘리그라피
2021. 7. 22.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