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녀온 후기🫂_공무원 질병휴직 진단서
새로 인사이동된 부서는 일이 참 많았다. 인사이동한 첫날 기록적인 비가 내려 호의주의보가 발령되고 나는 비상근무를 저녁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서고 그 당일에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했다. 그리고 평일에 12시까지 일한 적도 있고 주말 내내근무에 내 몸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다. 일도 많고 육체적으로 힘든데 새로 온 팀장은 나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면서 나를 함부로 대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도 몇번있었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지가 못들은 주제에 나한테 전화로 소리지르면서 "말을 똑바로 해야지!!"하며 소리질러서 난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미친년. 내 나이 40이 넘고 애엄마에 육아시간도 못 쓰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나한테 소리지르고 함부로 대하는 팀장에게 환멸을 느끼고 충격을 받아 그 날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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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