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캘리그라피 문구 글씨 연습

안녕하세요~해피힐링입니다.^^

매주 가는 수채캘리그라피 수업에서 오늘은 캘리그라피 문구 글씨연습을 많이 했어요.

연습한 문구는
" 구름위에 그리움을 적는다",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실수해도 괜찮아.화이팅", "우리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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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집에서도 매일 조금이라도 해야 하는데 안쓰다 쓰려고 하면 금방 생소해져요.
캘리그라피는 외국어 학습과 같아서 조금이라도 꾸준히 해야 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 같네요~

글씨 연습한 다음에는 지우개스탬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예쁘게 완성되면 다시 포스팅 할게요.

3줄을 캘리그라피 쓸때 대략적으로 첫문장에서 첫글자는 소, 가운데줄의 첫글자는 중, 마지막줄 첫글자는 대로 쓰라고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같은 2문장 중 위는 선생님 글씨고 밑에는 제가 글씨 회색부분을 따라 쓴 거랍니다.

 

"우리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아요"중 '살'의 받침 'ㄹ'이 잘 안 써져서 여러번 연습했어요. ;
이렇게 글씨를 따라쓰는 것도 좋지만 이런 글씨체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문구 써 보기를 연습하면 더 빨리 글씨가 늘 수있다고 합니다.

글씨연습 후에는 수채연습을 했는데요. 일반 수채화와 수채캘리그라피의 다른 점은 일반수채화는 물감이 마른 후 다시 덧칠을 해주는게 중요한데 수채캘리그라피의 그림은 마르기 전에 한번 쓱 칠해주고 덧칠을 하지 않습니다. 깔끔하고 단순한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일반 수채화에서 그리듯이 덧칠 습관이 남아있어서 수채캘리그라피 그림 그릴때도 덧칠하려고 해서 그 부분은 고쳐야 겠어요~

명암표현을 해준 교실 의자를 색칠했어요~

미리 피그마펜으로 선을 따라 그린후 채색했습니다.

집콕시대에 딱 맞는 취미생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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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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