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해피힐링입니다. ^^
다음주에는 추석명절이 시작됩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추석에 관련된 좋은 문구를 캘리그라피와 수채화를 그려서 선물하면 기억에 남는 좋은 기념이 될 것 같아요~
추석 또는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행사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연휴이자 명절이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중추, 중추절, 가배일, 한가위, 팔월 대보름 등으로도 부른다.
날짜: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행사: 차례, 송편, 길쌈
다른이름: 한가위, 중추절
축제: 강강술래, 씨름대회, 달맞이, 줄다리기, 농악, 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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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캘리그라피를 작업해 보았어요.
먼저 커다랗고 동그란 보름달을 채색해 줍니다. 이 동그라미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것보다 조그만 컵을 놓고 동그랗게 그려주면 그리기 훨씬 편하답니다.
노랑색으로 칠한 다음 마르기 전에 주황색으로 중간부분 부분에 덧칠해 줍니다.
보름달이 다 마르면 브라운으로 나뭇가지를 그려주고 샙그린과 올리브 그린을 섞어 나뭇잎을 색칠합니다.
다 마르면 주황색으로 익은 감을 표현해 주세요~
물감이 다 마르면 문구를 써주는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를 써 주기로 했어요. 가장 무난하고 핵심적인 말이라 눈에도 잘 들어올것 같아서요~
글씨 다 마르면 나뭇잎 낱개로 빈 곳에 몇개 정도 그려서 넣어줍니다.
다음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에요.
"꽃길만 걸어요" 정말 이렇게 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 끌리는 말 같아요.
수술을 노랑으로 점을 짝고 주황, 갈색으로 명암을 주고 먼저 빨강, 주황색으로 교차되게 칠하면서 꽃잎을 표현해 줍니다. 진하게 2송이 변두리에 약한 색으로 2개를 더 그려넣어 가시적으로 먼 곳에 있는 꽃을 표현해 줍니다.
그런다음 붓에 빨강 물감을 물을 많이 묻혀서 다른 붓으로 교차해 탁탁 두드려 주면 그린과 같이 물감이 흩뿌려지는 효과를 줄수가 있어요~
그런 다음 주황색으로 "꽃길만 걸어요" 문구를 써줍니다.
강조할 "꽃"을 가장 크게 써주고 '걸'자의 ㄹ을 길게 빼주어 변화를 주었답니다.
침실에 붙여놓고 계속 보려고요. 일종의 자기암시와 비슷한 것이죠~~^^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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