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_악녀가 사랑할때

안녕하세요~해피힐링입니다.^^

카카오웹툰에서 매일 퀴즈를 풀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주식 응모권을 1장씩 준다고 합니다. 8월 29일까지 운영.
주식을 직접 주는게 아니라 당첨될 확률을 주는 것이라 주주가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습니다.
주식에 관심있으신 분은 그냥 공모주 청약하는게 더 나을지도..
저는 카카오 관련 주식은 다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주식 직접 사는 것에 관심없으면 이렇게 웹툰을 보면서 응모권 받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목요일 퀴즈는 이렇습니다.

Q: 사람들은 르페르샤가 아기였을 때부터 그녀를 ○○라고 불렀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 A 밑의 하얀 빈칸에 쓰고 오른쪽의 정답제출을 누르면 됩니다.
목요일퀴즈 웹툰<악녀가 사랑할 때> 를 1화 보고 퀴즈를 풀었습니다.
정답은 제목 안에 있어요~*^^* 힌트에서도 거의 정답을 알려주고 있군요.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고 (매일 추천 웹툰을 1화 이상 봐야함)
당첨된 예비주주에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 후(내년 상반기에 상장예정_국내 또는 미국) 주식 1주와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NFT(Non-Fungible Token_대체불가능한토큰)로 준다고 합니다. (8월30일 발표)
주식 1,000주를 각 1,000명에게 뿌린다고 하네요.
주식교환권을 얻으면 카카오엔터 상장 6개월 후 정해진 시점에 카카오엔터 주식 1주와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카오웹툰 가입하면 캐시 5,000원을 무료로 줘서 이 금액만큼 원하는 대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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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사랑할 때> 1화를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줄거리는 어떤 소설 책을 읽던 여자 독자가 책안의 캐릭터인 '악녀(르페르샤 황녀)'의 열렬한 팬인데 이 악녀는 이 책 소설 마지막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 소설을 읽은 후 죽고 깨어나 보니 독자가 소설 안의 그 황녀로 빙의(?) 되어버린 후 비극적 결말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이죠~
총 60화인데 그 중 15화까지는 무료고 16~50화 까지는 기다무(3일 기다리면 무료)입니다.

소설을 다 읽은 후 죽었다가 깨어나보니 소설 속 악녀 캐릭터가 되어 있다.

이 웹툰을 고른 이유는 보시다시피 그림이 참 예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할것 같아서입니다. 전 이렇게 블링블링한 그림체가 좋아요. 딱 순정만화 스타일이죠.
웹툰 고를 때 물론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전 일단 그림이 마음에 들어야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 걸까? 종이에 그린 다음 컴퓨터로 옮긴건지 아님 처음부터 아이패드로 그린 건지.
정말 그림 잘 그리네요. 색깔도 이쁘고요~

시간되면 캐릭터들도 그려봐야겠어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그리면 그림 실력도 늘고 잘 그리면 더욱 뿌듯한 마음도 들며 캐릭터에 애정이 더 생긴답니다~^^

그리고 재미난 건
이 그림을 그린 작가와 배경 맡으신 분의 필명이 이렇습니다~
'대치동건물주' '연남동건물주'..*^^*ㅎㅎ

아하~ 이렇게 되고 싶으시다는 건지 아님 지금 현재 그렇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심정은 알것 같습니다. ^-^;
저도 몇 년전 연남동,성수동 등 뜨는 지역 임장하러 다닌 적이 있었죠.
부동산가면 중개업자들이 거의 이런 말을 하더군요.. '3년 전에만 오셨더라도 이렇게 비싸지 않았을 텐데..' 상권이 뜨고 나서 가면 넘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건물을 살 엄두를 못네요. 뜨기 전에 가야 되는데 뜰지 안뜰지 알수가 없어.. 그게 문제이죠..--; 부동산 투자에는 미래를 꿰뚫는 통찰력과 혜안이 필요한 것임~~

그리고 또 궁금한 건 이렇게 웹툰 스토리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 나이도 궁금해요. 보통 20~30대 분들이 많나요?
보통 웹툰은 10~20대가 많이 보잖아요.
10대,20대가 아닌 제가 이 카카오 웹툰을 보게 된 이유는 주식투자에 도움이 될까 하고 읽은 책 <네이버VS카카오>
에서 이 두 회사의 웹툰 경쟁 부분을 읽고 어떻게 홈페이지를 꾸몄나 궁금해서 찾아 봤다가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 블로그 글 올릴 때도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고요~
만화보다 웹툰이 그림이 더 예쁘다는 생각도 듭니다. 칼라라서 그런가?

젊은 층을 겨냥하려면 작가들도 나이 젊은게 유리할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나이 중년층이면 10~20대와 이질감도 들고 감성도 달라서 그 층들이 느끼는 감성을 잘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같은 연령층이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되긴 하니까요. 나도 10년이상 차이나면 말이 잘 안통하던데..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

꽃미남, 꽃미녀를 좋아하고 예쁜 그림체와 로맨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악녀가 사랑할 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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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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