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부채 🪭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 만들기> 

오늘 캘리그라피 수업에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으로 시원한 부채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일주일에 한번 2시간 수업으로 오늘은 글씨만 썼고 다음 시간에는 그림을 그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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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정도 계속 글씨 연습을 했는데요. 집에서 별로 글씨 연습을 안했더니 생각보다 잘 안써지네요.^^;;

그림과 글씨는 연습이 생명입니다.

 

항상 캘리그라피 쓰기 전에 선긋기와  곡선을 그려서 손을 풉니다. 

쿠레타케 22호 붓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A4용지에 문구를 계속 연습했습니다. 부채에 들어갈 문구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다 만들면 남편에게 선물할 예정이에요. 감격하겠죠? ><

글씨를 쓸 때 '충분히'와 '있어요'가 좀 작게 써지고 줄 간격도 많이 띄어졌다 공간이 없어졌다 그래서 

여러번 계속 연습을 했습니다.

'잘'에서 이'ㄹ' 흘려쓰기가 좀 어려운데 맨 처음 'ㄱ'먼저 긋고 나머지 부분은 붓을 90도 직선으로 세워서 팔 전체를 움직여 써줍니다. 

 

 

이 부채는 선생님이 쓴 글씨체입니다. 

이 글씨를 따라 연습해 보았어요~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평평한 바닥에 화선지를 펴고 바른자세로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에 글자"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를 씁니다.  

 

가로로 썼다가 세로로 썼다가 글씨연습을 충분히 합니다. 

부채에다 쓸 때 한번에 잘 써야 하니까요~

 

 

 

글씨 크기를 더  일정하게 하기 위해 A4용지를 3등분해서 연습하기도 했네요~

 

캘리그라피 연습

 

A4용지에 충분히 연습한 후 화선지에 연습했습니다. 

부채가 화선지처럼 번지는 용지라 그에 맞게 글씨 쓸 때 적응 하기 위해 화선지에 글씨를 썼습니다. 

조금만 머뭇거려도 금방 번져서 처음 쓸 때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캘리그라피 연습

 

드디어 연습을 끝내고 부채에 도전~~!!

부채는 화선지에 쓸 때보다 배는 더 어려워요. 왜냐면 접혀진 종이라 울퉁 불퉁해서 최대한 왼손으로 펴주면서 글씨를 썼는데 종이 펴느라 왼손도 아프고 울퉁불퉁하고 잘 번지는 종이에 쓰려니 더 긴장해서 잘 안 써졌지만 최선을 다해 완성했습니다.

사실 글씨 위 아래  약간 번짐이 있어서 피그마 마이크론 펜으로 글씨 선을 약간 다듬어주었어요~ 별로 티 안나더라고요~^^

 

 

다음시간에 부채에 그림 그릴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그림 완성한 후 포스팅 또 할게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이상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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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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