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힐링입니다. ^^
오랫만에 포스팅 하는군요`
그동안 복직하고 일이 계속 많아서 캘리그라피 연습할 시간도 부족하고
글 올릴 시간도 내기가 힘들었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간만에 시간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주제는 자녀나 친구에게 학업이나 공부에 관련해서 응원과 용기를 주는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괜찮아"라는 문구가 들어갑니다. 괜찮아~~
어떤 일에 실망을 했거나 잘못한 일이 있을 때 누군가가 "괜찮아" 이 한마디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괜찮아. 책상 앞에 앉은 것 만으로도 충분해!" 이 글귀를 A4 용지에 연습해 보았습니다.
어떤 글씨 스타일로 글씨 구성을 어떻게 할지 구상할 때는 여러 번 써보고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정합니다.
이 글씨는 사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했어요. 잠이 안 와서 글씨 연습하다가 사진 찍고 7시쯤에 다시 좀 자다가 출근했답니다. ^^;;;
글씨를 쓰고 옆에는 조그마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책상앞에 앉은 것만으로도 공부하려는 의지가 보이니 대견하지 않나요? ^_____________^
너무 공부하라고 닦달하기보다는 책상 앞에 앉은 자녀에게 이렇게 예쁘게 캘리그라피 써서 용기와 위안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괜찮아 와 충분해는 중요문구이기 때문에 쿠레타케 펜 22호로 글씨를 크게 써주고 가운데 있는" 책상앞에 앉은 것만으로도"는 쿠레타케 붓펜 26호로 좀 작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응원문구는 "괜찮아, 그거면 됐어!" 입니다.
지나간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후회하기 보다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 펜은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3색 세트를 샀는데요~ 쏠쏠하게 잘 쓰고 있어요.^^ 글씨를 쓰면 핑크와 보라색 잉크가 섞여서 나옵니다.
글씨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문구 밑에 그림도 그려 주었어요~
파릇파릇한 잎사귀를 그려서 앞으로 더 자랄 희망과 무궁무진한 꿈이 더 커질 수 있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주위분 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문구를 선물해 보세요~^^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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