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힐링입니다.^^
이제 수능도 한 달 남짓 남았군요~@@
새로운 것을 외우기 보다는 슬슬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들을 강화시킬 시점이 다가오고 있네요~
요즘 수능응원문구를 많이들 찾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써서 응원해 줄 문구를 찾는 거겠죠?
만약 아는 사람이 시험을 본다면 이렇게 적어서 주고 싶어요~
"너라면 할수 있어.힘내자!"
"괜찮아, 다 잘될거야."
예쁘고 간단한 그림을 그려서 주면 더욱 성의있어 보이겠죠?
우선 종이에 "너라면 할 수있어, 힘내자!"를 예쁘게 정성껏 씁니다. 쿠레타케 22호 붓펜을 사용했습니다.
마침표는 다른 색깔로 칠해주면 더 색다르게 보여 좋고요, 강조할 문구를 다른 색으로 브러쉬 붓으로 써 주어도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근데 전 그냥 다 쿠레타케 22호 붓펜으로 썼어요. 은근 귀찮니즘으로 인해...^^;;;
'너'에 빨간색 펜으로 사선 3줄을 그어 강조해 줍니다.
글씨가 다 마르면 빈 공간에 그림을 그려 주는데요. 글씨가 주인공이기 떄문에 그림은 너무 화려하지 않게 간단하고 작게 포인트만 주면 됩니다.
그림은 막대사탕을 그렸어요. 왜냐면 딸아이가 사탕이나 솜사탕 그리면 예쁠 것 같다고 해서요~^^ ㅎㅎ
공부하다 보면 당 떨어져서 힘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사탕먹고 힘내라고 초콜렛이나 사탕같이 단것을 그려줘도 좋고 맛있는 음료수 그려도 좋을 것 같네요.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잘 어울리는 그림을 각자 그려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응원문구 "괜찮아. 다 잘될거야." 에 어울리는 그림을 고민하다가 꿈과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그려 봤습니다. 파랑새는 소원이 성취되고 결과가 좋을 것을 암시하는 예로부터 길조로 알려져 있죠~
파랑새가 가지는 행복,희망이라는 의미는 '파랑새'라는 소설에서 유래합니다.
《파랑새》(프랑스어: L'Oiseau bleu)는 1908년 벨기에의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동화극)으로 6막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08년 9월 30일 러시아의 연출가인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가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수많은 영화와 소설로 제작되었다.
남동생 틸틸(Tyltyl)과 여동생 미틸(Mytyl) 남매가 꿈 속에서 요정과 함께 추억의 나라와 미래의 나라 등에서 파랑새를 찾으러 갔지만 실패했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새장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며 행복은 손이 미치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고 설득한 상징적인 몽상극(夢想劇)이다.
한국어로 번역된 대부분의 책에서는 틸틸과 미틸이 각각 "치르치르"와 "미치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는 틸틸과 미틸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키백과
파랑새를 그렸습니다. 물을 많이 묻혀서 파랑+녹색+보라색을 그라데이션 합니다.
그림이 왼쪽에만 치우쳐 진 것 같아 푸른 꿈 덩어리를 뭉게뭉게 한쪽 면에도 색칠해 주었어요~
물감이 다 마르면 수능응원문구인 "괜찮아. 다 잘될거야."를 씁니다. 쿠레타케 22호 붓펜을 사용했습니다.
"다 잘될거야" 를 좀더 크게 써도 좋았을 걸 그랬네요~^^;
수채캘리그라피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변 수능이나 시험을 앞둔분께 선물해서 진심을 나누어 보세요~^^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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