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튜브 꼭 보세요. 진짜 웃겨요~🤣영어로 자막이 나오는데 테무에서 산 빨간색 양말이 정말 압권입니다. 어떤 남자가 테무에서 주문한 양말을 신고 거실을 걸어다녔더니 온통 바닥에 빨간색 물감발자국이 묻어나고 양말을 벗었더니 발에도 온통 빨간색 물감이 묻어납니다. 택배 박스안을 살펴보니 안내문이 1개 들어있는데
안내문에는 중국어로 " 급하게 만들었으니 신기전에 양말을 햇볕에 3일간 말리시오." 이렇게 쓰여있었다.. 🥲장난허냐??? (이런데도 Temu에서 물건 사는 사람들은 뭐지?? 싼게 비지떡. 딱 그만큼만 한다. )
지난 16일 정부가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당혹감을 느끼셨을 거에요~ 그런데 주말동안 추가 브리핑을 통해 해외직구를 금지하는것은 아니라고 번복했어요. (왜 이랬다 저랬다 하냐..)
▣ 해외직구 금지품목
최근 중국 이커머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많은 제품들에서 발암물질과 같은 인체 유해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는 소식, 많이 들어보셨죠? (그냥 중국산은 안사는게 정답)
이렇게 해외직구에 대한 국민 안정성 문제가 잇따르자 정부는 국내 안전 인증, 즉 KC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용품, 건전지, 전기용품, 생활용품 등 80종 품목을 직구로 구매하지 못하도록 다음달부터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위해성이 없다면 해외직구 가능해요~!!!
반발이 커지자 19일, 정부는 추가 브리핑을 통해 해외직구 전면금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전 발표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혼선을 준 것 같다고 사과한다면서 해당 품목들에 대해 정부차원의 위해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위해성이 확인되면 그 제품들에 대해서만 체계적으로 차단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어요. 뭐..사실상 철회나 마찬가지죠..
다만, 아직 어떻게 규제할 건지 구체적으로 졀정된 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뭘 제대로 하는게 없어..) KC인증에 관해서도 더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어요.
결론적으로유아차나 컴퓨터 부품도 위해성이 전혀 없는 제품들이라면 지금처럼 계속 직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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